[회고] 코드스테이츠 프론트엔드 부트캠프 section3 회고

 

 

👍 keep

꾸준한 운동

교육 초반에는 주 3회 달리기였으나 갈수록 시간 여유가 없고 미세먼지 이슈로.. 주 2회로 줄였습니다. 그래도 꾸준히 운동을 하다 보니 체력도 좋아지고 하루를 좀 더 활기차게 보낼 수 있었습니다. 런데이 8주 코스를 전부 완료해서 이제 30분 연속 달리기가 가능합니다! 5km 넘게 뛸 수 있습니다!!🙌

블로깅

평일에는 되도록 1일 1블로깅을 하려 하고 있습니다. 블로깅을 위해서라도 공부를 하게 되고 블로그 글을 쓰면서 배웠던 것들을 정리해 둘 수 있어 좋습니다. 그리고 공부했는데 기억이 안 나는 것이 생겼을 때 가장 먼저 찾아보게 되는 곳도 블로그입니다.

 

❌ problem

정체된 공부.. 방향성 상실

처음에는 그냥 주어진대로 공부하기만 하면 돼서 시간을 투자하는 대로 효과가 나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공부할 것도 너무 다양해지고 러닝 커브 때문에 시간을 들여도 눈에 띄는 성과가 없는 기분입니다. 코테 문제 하나를 풀어도 하루만에 해결하지 못하는 일이 잦아지니 의욕이 나지 않고 마음이 괴로웠습니다.

조급함, 끈기 부족

저번 회고에도 비슷하게 고칠 점으로 썼지만 제 고질병이라 고치지 못했습니다. 조급한 마음 때문에 이미 배운 것을 다지기보다는 계속 새로운 것을 찾아다녔습니다. 이것저것 손대기만 하고 확실히 한 것이 별로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try

(보고 싶으신 분은 1:10부터 보시면 됩니당)

최근에 보고서 많이 공감하고 위안을 받았던 동영상입니다. 나만 뒤처진 것 같고 조급함이 느껴질 때, 새로운 정보를 접했을 때 자극이 아니라 속상함으로 다가올 때가 있습니다. 그렇지만 나의 앞에 놓인 길이 1, 2년이 아니라 10년, 20년이라 생각하고 현재에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해야겠다고 다짐합니다.

 

사이드 프로젝트 시작하기

강의 들으면서 코드 따라치기 말고 내가 구상한 프로젝트를 해봐야겠습니다. 섹션4에 솔로 프로젝트가 있긴 하지만 그것과 별도로 구상/기획 단계부터 혼자 힘으로 프로젝트를 해보고 싶습니다.